요즘 7월 장마에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 소문이 돌고 있는데요.
정말 한 달 내내 비가 올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7월 장마 날씨 예보 포스팅 목차
1. 7월 장마 날씨 예보 소문
2. 기상청 입장 확인
3. 올바른 날씨 예보 확인할 필요 있어
요즘 이상하리만치 한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 추웠다가 더웠다가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 7월 장마에 대한 이상한 날씨 예보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1. 7월 장마 날씨 예보 소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7월 장마에 대한 날씨 예보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바로 7월 한 달 중 4일만 빼고 비가 온다는 소문인데요.
이는 바로 전 세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 운영 체제 회사에서 제공하는 날씨 정보에서 비롯됐습니다.
7월 날씨 예보를 검색해보니 4일 빼고 전부 비 소식이었던 겁니다.
물론 해당 정보 페이지에서도 정확한 날씨 정보는 10일 이내에서 참고하라는 문구가 적혀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요즘 날씨가 워낙 변덕스러운지라 많은 사람들이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고 신뢰하고 있기는 합니다.
특히 날씨는 재난으로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7월 한 달 내내 비가 올 수 도 있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말 7월 장마 기간 한 달 내내 비가 오는 걸까요?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2. 기상청 입장 확인
뉴스에 따르면 기상청에서는 7월 한 달 내내 비가 온다는 예측은 부정확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계산에 의해 날씨값이 표출될 수는 있지만, 현대 과학 기술로 언제 비가 올지 훗날의 예보를 정확하게 예측 가능하지 않다는 겁니다.
구체적으로 예보가 가능한 기간은 최대 2주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 2주가 넘어가면 장기적인 기후 경향성만 전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즉, 장기적인 계절적 예측은 한 달 내내 비가 온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실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는 정확한 날씨 정보는 10일 이내로 근접해야 알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3. 올바른 날씨 예보 확인할 필요 있어
이처럼 무분별하게 부정확한 날씨 예보가 확산되면 많은 피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와 같이 홍수 등의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날씨예보는 사람들의 심리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기상법에 따르면 기상청과 허가받은 사업자, 국방 목적 외에는 예보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장마 등으로 인한 홍수 등의 재난을 겪은 사례가 많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부정확한 정보의 확산을 막고, 올바른 날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기상청의 신뢰도 빨리 회복될 필요도 있겠죠.
7월 근접해 다시 한번 기상청의 날씨 예보를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