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인 일본 애니메이션, 처음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에 입문하신다면 '지브리 스튜디오'부터 추천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포스팅 목차
1.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줄거리
2. 그 외 추천 일본 애니메이션(넷플릭스)
저는 대학에서 일본어 전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누구보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요.
사실 취향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을 안 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직 일본 애니메이션을 한 번도 보지 못하신 분들도 '지브리'라고 하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가장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들과 그 외 제가 재미있게 추천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주 간략한 줄거리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1~2줄의 줄거리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을 골라보세요.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1. 일본 애니메이션 추천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줄거리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어린 소녀 치히로는 우연히 마법의 영혼 세계에 들어가게 되고, 그녀의 부모님을 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목욕탕에서 일해야 합니다.
- 이웃집 토토로(1988)
자매인 사츠키와 메이는 시골 마을로 이사하게 되는데, 이때 어머니 병을 고칠 수 있는 숲의 정령 토토로를 만나게 됩니다.
- 모노노케히메(1997)
왕자는 인간과 숲의 신들 사이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자연과 산업화의 힘에 맞서야 합니다.
-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젊은 여성 소피는 마녀의 저주를 받고 노파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녀는 마법사 하울을 만나 저주를 풀기 위해 마법의 모험을 떠납니다.
- 마녀배달부 키키(1989)
어린 마녀 키키는 해변 마을로 이사하고 빗자루를 타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키키는 자신의 마법의 힘과 새로운 삶의 균형을 맞추는 법을 배워갑니다.
- 반딧불이의 묘(1988)
2차 세계대전 동안 전쟁으로 피폐해진 일본에서 두 남매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전쟁이 민간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 천공의 성 라퓨타(1986)
어린 소년 파즈와 신비한 목걸이를 한 소년 시다는 잃어버린 도시 라퓨타를 찾고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모험을 떠납니다.
-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1984)
나우시카 공주는 독성이 있는 정글의 확산으로 인한 생태학적 재앙으로부터 그녀의 왕국을 구하고 인간 파벌 간의 전쟁을 막아야 합니다.
- 벼랑 위의 포뇨(2008)
포뇨라는 이름의 금붕어 인간이 소스케라는 이름의 인간 소년과 사랑에 빠지고 스스로 인간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바다 마법사인 그녀의 아버지는 그들을 허락하지 않고 마을에 폭풍을 일으킵니다.
2. 그 외 추천 일본 애니메이션(넷플릭스)
- 너의 이름은(2016)
시골 마을에 살며 도쿄의 번화한 도시 생활을 꿈꾸는 미즈하라는 도쿄의 사는 타키라는 이름의 고등학생과 몸이 바뀝니다.
그들은 몸이 바뀌는 경험이 꿈이라고 착각하지만 실제로 몸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몸이 바뀌는 경험을 통해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각자의 세계를 탐색하는 것을 서로 돕습니다.
어느 날 몸이 바뀌는 것이 멈추고, 타키는 그들의 관계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에 대한 진실을 발견하기 위해 나섭니다.
- 날씨의 아이(2019)
주인공 호다카는 자신이 살고 있는 작은 섬에서 도쿄로 도망치기를 원합니다.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날씨 조절 능력을 가진 신비한 소녀 히나를 만나게 됩니다.
호다카는 히나와 협력해 비 오는 날씨에 지친 도쿄 주민들에게 '날씨를 맑게 하는'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들은 곧 히나의 힘에 무서운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이 아끼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이 두 작품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